Ende: Jim und Lukas der Lokomotivführer

짐 크노프와 기관사 루카스

'끝없는 이야기', '모모' 등의 작품을 통해 널리 알려진 독일의 저명한 동화 작가 미하일 엔데의 첫번째 동화인 '짐 크노프' 시리즈 제 1권. 세계에서 가장 작고 평화로운 섬나라 룸머란트에 이상한 소포 하나가 배달된다. 그 속에서 나온 작은 흑인 아이 짐 크노프는 기관사 루카스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자란다. 어느덧 소년이 된 짐 크노프는 루카스와 그의 기차 엠마와 함께 항해를 시작하여 만달라에 도착했는데 그곳에서 황제가 납치된 공주 때문에 고민하는 것을 보고 다시 공주를 구하기 위해 무시무시한 용의 도시로 떠나게 된다. 쩌렁쩌렁 메아리 골짜기를 지나 막막한 세상의 끝을 달리는 루카스와 짐 크노프의 모험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