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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Soyoung Park: Snowglobe vol. 1 (Korean.) 스노볼 1

Produktinformationen "Soyoung Park: Snowglobe vol. 1 (Korean.)"

전 세대에 재미와 감동을 안겨 주는 소설Y 시리즈로, 박소영 장편소설 <스노볼 1>이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간다. <스노볼 1>은 “전형성을 탈피한 새로운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창비·카카오페이지 제1회 영어덜트 소설상 대상 수상작으로 만장일치로 선정된 작품이다.

1권은 평균 기온이 영하 41도로 내려간 혹한기, 돔으로 둘러쳐진 따뜻한 지역 ‘스노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위해 전진하는 십 대 주인공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다는 점에서 십 대 시기를 지나고 있거나 막 지나온 이들에게 뛰어난 공감을 선사한다. 책을 펼쳐 드는 순간 마지막 장까지 덮지 못하게 만드는 흡인력이 돋보이며, 모험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강렬한 서사성과 장르적 쾌감이 뛰어나다는 점에서 전 세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영어덜트 소설의 미덕을 지녔다.
Kontaktdaten des Herstellers
Zentraler Kontakt für Besorgungstitel
Korean Book Services
Prinzenweg 10
93047 Regensburg
Deutsch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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Ähnliche Titel, Originalfassungen oder Übersetzungen

Soyoung Park: Snowglobe
Draußen ist es bitterkalt. Drinnen wirst du immer beobachtet.Die Welt ist eingefroren. Nur die Stadt Snowglobe, eingeschlossen unter einer riesigen Kuppel, bietet noch ein komfortables Leben. Doch wer dort wohnt, bezahlt mit seiner Privatsphäre: Konstant wird ihr Leben für die weniger glücklichen Menschen außerhalb gefilmt. Die junge Chobahm träumt davon, eines Tages selbst in Snowglobe zu leben. Ihre Chance kommt, als eine der Schauspielerinnen unerwartet stirbt und Chobahm deren Platz und Leben einnehmen soll. Doch ihre neue Rolle im Rampenlicht wirft lange Schatten – und garantiert noch lange nicht Chobahms Überleben …  Über die Autorin: Soyoung Park studierte Informations- und Kommunikationswissenschaften und arbeitete als Reporterin. Für ihr internationales Debut „Snowglobe“ wurde sie mit dem Changbi X Kakaopage Young Adult Genre Literature Award ausgezeichnet.

17,00 €*
Soyoung Park: Snowglobe vol. 2 (Korean.)
전 세대에 재미와 감동을 안겨 주는 소설Y 시리즈로, 박소영 장편소설 <스노볼 1>이 새롭게 독자들을 찾아간다. <스노볼 1>은 “전형성을 탈피한 새로운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으며 창비?카카오페이지 제1회 영어덜트 소설상 대상 수상작으로 만장일치로 선정된 작품이다.1권에서 고해리 프로젝트를 폭로하는 데 성공한 전초밤은 따뜻한 스노볼 안에서 첫 번째 여름을 맞는다. 전편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싸웠던 소녀는 이제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자기 자신을 내던지는 영웅으로 거듭난다. 전초밤은 과연 이 세계를 지배하는 음모에 맞서 진실을 밝혀 낼 수 있을까? 멸망에서 돌아온 소녀가 써 나가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29,90 €*
Kim Un-Su: Seolgyejadeul (The Plotters)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가 김언수의 신작 장편소설『설계자들』. 누군가의 죽음을 의뢰받아 전체적인 구성을 짜는 설계자들과 그들로부터 돈을 받고 이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암살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역사를 뒤흔든 암살 사건의 뒤에는 항상 고도의 지적 능력자들인 설계자들이 있었다. 일제시대 이래 가장 강력한 암살 청부 집단이었던 너구리 영감의 '개들의 도서관'은 민주화와 함께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른 한자의 기업형 보안 회사와 충돌하게 된다. 너구리 영감의 양자인 암살자 래생은 소중한 사람들을 한자에게 잃으면서 도서관과 별개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설계로 아버지를 잃은 천재 소녀 미토는 설계의 세계를 전복할 계획을 세워 래생에게 접근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설계자와 암살자,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하나씩 사라져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네 인생사를 투시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설계자인 동시에 그 계획을 실현시키는 암살자이며, 그들 사이에서 소리 없이 사라져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문학동네 카페에서 연재될 당시 열렬한 호응과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소설은 '설거지들'이라는 열혈팬들까지 만들어내기도 했다.

2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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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Young-tak: Gomtang 1 (Knochensuppe 1)
영화 [헬로우 고스트] [슬로우 비디오]로 국내 영화 관객의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준 김영탁 감독이 이번에는 차가운 스릴러 소설을 가지고 찾아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마흔을 눈앞에 둔 어느 날,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곰탕을 먹으며 아버지가 살아 계시던 때로 돌아가 함께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간 여행'을 떠올렸다는 김영탁 감독은 그 뒤로 40여 일 동안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오직 소설 <곰탕>을 쓰는 일에만 매달렸다. 몇 번의 쓰나미 이후 2063년의 부산은 안전한 윗동네와 언제 죽을지 모르는 아랫동네로 나뉜다. 어릴 때 기억이라곤 고아원 생활이 전부이며, 자라서는 식당 주방 보조로 살아가고 있는 우환에게 큰 금액을 보장하는 제안이 들어온다. '곰탕 맛을 배워와라.' 시간 여행 상품이 개발되었지만, 살아서 돌아온 사람의 이야기는 듣지 못했기에, 죽을 만큼 위험한 일이었다. 하지만 우환은 목숨을 건 생애 첫 여행을 감행한다. 돈이 욕심나서가 아니었다. "이렇게 사나, 그렇게 죽으나" 다를 게 없는 인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시작된 여행에서 우환은 타인들의 현재에 도달하게 된다. 우환의 도착 이후 2019년의 부산은 실체를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반전의 반전을 따라가며 마지막 문장까지 정신없이 읽고 나면, 한 인간이 가진 '그리움'이 어떤 일을 감행하게 하는지, 결국 사람을 움직이는 게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는 이준익 감독의 말처럼, 김영탁 감독은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사람들의 행동을 추적하며, <곰탕> 안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우려내고 있다.

29,90 €* 34,90 €* (14.33% gespart)
June Hur: Bulgeun gong (Der Rote Palast, korean.)
왕세자가 사라진 밤, 네 명의 여인이 살해당했다!진실을 쫓는 한 의녀를 둘러싼 핏빛 미스터리 2022년 《사라진 소녀들의 숲》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허주은 작가가 2023년 에드거 앨런 포 수상작 《붉은 궁》으로 돌아왔다. 조선시대 영조 치하의 궁궐을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은 더욱 깊어진 정치적 음모에 한층 더 풍부해진 서스펜스로, 주인공과 독자가 함께 의문의 살인 사건에 몰입하여 추리할 수 있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로맨스 요소까지 가미되어 더 다채로운 읽을거리를 선사한다.이야기는 1758년 조선, 혜민서에서 네 명의 여인이 살해당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의녀 현은 자신의 스승인 정수가 이 사건과 관련하여 누명을 썼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형조판서인 아버지와 기생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현은 출신과 성별의 장벽을 느끼고, 의녀가 되기 위해 혜민서에서 밤낮으로 공부해 왔다. 그때 가장 큰 도움을 준 것이 바로 정수였다. 현은 정수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홀로 진범을 찾아 나선다. 그 과정에서 자신과 같은 처지인 종사관 어진의 조력을 받게 되고, 그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풋풋한 사랑의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어진과 손을 잡게 된 현은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사도세자를 중심으로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란 허주은 작가는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더 깊이 탐구하는 데 소설이라는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붉은 궁》에서는 서사의 중심에 사도세자가 아닌 한 내의녀를 두고 이야기를 전개시킨 점이 주목할 만하다. 작가는 ‘열쇠구멍으로 역사를 엿볼 수밖에 없는 외부인의 시점’을 언급한다. 같은 민족이라는 연결감이 있지만, 먼 곳에서 한국 역사를 바라보는 듯한 약간의 거리감. 인물을 설정함에 있어서 한국계 교포 작가로서의 경험을 녹여내어, 이야기에 진정성을 더하고 생생한 감정 묘사를 끌어낸다.

34,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