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트헨(루이제)과 안톤의 이야기. 핑크트헨은 부모님은 너무나 바쁘십니다. 아빠는 공장 일로 바쁘시고, 엄마는 쇼핑으로 바쁩니다. 핑크트헨의 유일한 낙은 남자친구 안톤과 노는 일. 반면 안톤의 집은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는 병으로 몸저 누우셔서 안톤이 생계를 책임져야 할 입장입니다. 너무나 다른 두 친구의 우정 이야기가 재미있게 펼쳐집니다.
마해송문학상과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석권한 김려령 신작 소설.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소년 완득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속도감 있는 문체와 빠른 스토리 전개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집도 가난하고 공부도 못하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열일곱 소년, 완득. 철천지원수였다가 차츰 '사랑스러운 적'으로 변모하는 선생 '똥주'를 만나면서 완득이의 인생은 급커브를 돌게 된다. 킥복싱을 배우면서 세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하는 법을 익히고, 어머니를 만나면서 애정을 표현하는 법을 알게 되면서 완득이는 조금씩 성장해나간다. 타고난 두 주먹뿐인 뜨거운 청춘 도완득, 학생들을 살살 약 올리는 재미로 학교에 나오는 건 아닐까 의심스러운 담임선생 '똥주', 전교 1, 2등을 다투는 범생이지만 왠지 모르게 완득이에게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윤하 등 생동감 넘치는 등장인물들이 작품의 재미를 더해준다.
저자 김려령은 197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작가는 마해송문학상과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석권하며 2008년 가장 주목해야 할 거물급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진지한 주제의식을 놓지 않으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필력이 단연 돋보인다.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이다.《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스웨덴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TV 시리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삐삐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때는 1996년이다.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판권을 계약해 ‘네버랜드 story books’ 시리즈로 처음 선보였다. 세계 걸작들을 엄선해 제대로 번역해 만든 양장본 시리즈로, 2000년에 문고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쇄를 거듭하며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지금까지 97쇄를 기록했다.
난 요정만큼 부자야!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이다.《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스웨덴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TV 시리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삐삐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때는 1996년이다.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판권을 계약해 ‘네버랜드 story books’ 시리즈로 처음 선보였다. 세계 걸작들을 엄선해 제대로 번역해 만든 양장본 시리즈로, 2000년에 문고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쇄를 거듭하며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지금까지 97쇄를 기록했다. 2017년, ‘린드그렌 탄생 110주년’을 맞아 다시 새롭게 개정판이 출간된다. 초판본 화가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이 확 달라졌고, 추가로 린드그렌 연보가 수록되었다. 독창적인 그림체로 삐삐 롱스타킹을 처음 세상에 불러 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여자아이 삐삐를 독자들이 처음 만났을 때의 놀람과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삐삐는 큰 가방 한가득 금화를 가지고 있다. 혼자서도 남부럽지 않게 잘 사는 꼬마 백만장자. 마음만 먹으면 사탕과 장난감쯤이야 얼마든지 살 수 있다. 옷가게 마네킹의 팔 한 짝 정도는 무리 없이 산다는 것! 그런데 이 많은 돈을 준 삐삐의 아빠는 뒤죽박죽 별장을 찾아왔다. 진짜로 식인종의 왕이 되어서 말이다. 삐삐가 식인종의 공주가 되는 건 정말 좋지만, 이대로 아빠를 따라 떠나 버리면 어떡하지?
누구나 다 어른이 되어야 한다는 법이 어디 있어?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이자,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하게 한 작품이다.《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1945년 스웨덴에서 첫 출간된 이래, 전 세계 8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지금도 다양한 언어와 그림을 담은 판본으로 출간되고 있으며, TV 시리즈, 영화, 연극, 뮤지컬 등으로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있다. 삐삐가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된 때는 1996년이다. 시공주니어 출판사에서 정식으로 판권을 계약해 ‘네버랜드 story books’ 시리즈로 처음 선보였다. 세계 걸작들을 엄선해 제대로 번역해 만든 양장본 시리즈로, 2000년에 문고로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쇄를 거듭하며 큰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은 지금까지 97쇄를 기록했다. 2017년, ‘린드그렌 탄생 110주년’을 맞아 다시 새롭게 개정판이 출간된다. 초판본 화가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이 확 달라졌고, 추가로 린드그렌 연보가 수록되었다. 독창적인 그림체로 삐삐 롱스타킹을 처음 세상에 불러 낸 잉리드 방 니만의 그림을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던 여자아이 삐삐를 독자들이 처음 만났을 때의 놀람과 감동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식인종의 왕인 삐삐 아빠가 초대장을 보내왔다. 삐삐는 단짝친구 토미, 아니카와 함께 아빠가 다스리는 쿠르쿠르두트 섬으로 놀러간다. 진주로 구슬치기도 하고, 아슬아슬 절벽도 기어오르고, 진주를 훔치러 온 악당들도 물리쳤다.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온 세 아이. 때늦은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며 문든 어른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삐삐에게 어른이 되지 않을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한 말놀이 60가지
엄마들이 글을 쓰고, 초등학생 자녀들이 직접 손글씨를 쓰고 그림을
그린 『말놀이』. 이 책은 ‘말하면서 놀자 이렇게’를 줄인 것으로, 고려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홍보팀에서 일했던 ‘글쟁이’
엄마들이 최근 5년간 자녀들과 실제로 놀았던 말놀이 60여 가지를 담았다. 이 책은 크게 1장 끝말잇기부터 초성 퀴즈까지 〈국민
말놀이〉, 2장 낮에 봐도 밤나무 〈지금 바로 말놀이〉, 3장 같은 값이면 무한 리필 〈속담 말놀이〉, 4장 상상하며 토론까지
〈생각하는 말놀이〉, 부록(속담 250여 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쿵쿵따’와 같이 TV 프로그램에 나왔던
추억의 말놀이에서부터 대세인 초성 퀴즈,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나무 타령이나 말 늘리며 놀기까지 폭넓게 담았다. 시대
상황에 맞게 속담 바꾸기나 사투리 맞히기 놀이, 동화 결말 바꾸기도 흥미진진하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나아가 어른들까지도
언제 어디서나 준비물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말놀이들이 실용적이면서 재미있다.
이 책은 말이란, 그렇게 듣고, 말하고, 놀면서 익혀야 한다는
기본에서 출발한다. 준비물은 재미있게 놀고자 하는 마음가짐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상대방뿐이다. 어른들끼리 놀아도 좋다. 지금
바로 잠자는 뇌세포를 깨워보자. 이 책에는 최소한의 정답과 예시만 들어 있다. 모범 답안이나 오답은 중요하지 않다. 즐겁게
놀면서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고 상대방의 말을 들으며 놀다보면 어휘력과 사고력 모두 한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스테디셀러!
250여 개 언어로 번역, 1억 부 이상 판매된 명작!
어린 왕자 탄생 80주년 기념, 《어린 왕자》 1943년 초판본 표지디자인 출간!
“사막이 아름다운 건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이야.”_어린 왕자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 《어린 왕자》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생텍쥐페리는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로, 그의 작품 《어린 왕자》는 전 세계적으로 《성경》, 《자본론》 다음으로 많이 읽히는 책이다. 2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고 1억 부 이상이 팔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어린 왕자》는 프랑스가 아니라 미국 뉴욕에서 처음 출판되었다. 당시 생텍쥐페리는 제2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에서 망명 중이었고, 《어린 왕자》는 1943년 4월 6일에 영어판과 프랑스어판으로 뉴욕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더스토리에서 출간한 무선 초판본 표지디자인 《어린 왕자》는 1943년 뉴욕에서 출판된 프랑스어판 초판본 표지디자인을 그대로 되살렸다. 어둡지도 너무 빛바래지도 않은 노란색 표지와 어린 왕자의 연둣빛 옷의 색감이 잘 살아 있으며, 본문에는 생텍쥐페리의 친필 사인이 들어 있다. 또한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들이 시적이고 아름다운 어린 왕자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어른들은 모두 처음에는 어린이였다. 그러나 대부분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다.”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영혼,‘어린 왕자’ 이야기를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으로 만나보자!
비행기 고장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는 한 이상한 소년을 만난다. 소년은 조종사에게 양을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소년은 자신이 사는 작은 별에 사랑하는 장미를 남겨두고 세상을 보기 위해 여행을 온 어린 왕자였다. 어린 왕자는 몇 군데의 별을 돌아다닌 후 지구로 와 뱀, 여우, 조종사와 친구가 된다. 어느덧 여우와 어린 왕자는 서로를 길들여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꼭 필요한 존재’로 남는다. 그리고 어린 왕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장미를 떠올리며 떠나온 별로 다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제줏말로 고쳐 냈다. 원작인 <어린 왕자>는 아주 작은 별에 살던 어린 왕자가 그 별을 떠나 여행을 하며 겪은 일들을 비행사의 글로 풀어내는 형식의 소설이다. 최초 출간 이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어린 왕자>를 우리 나라에서도 구석인 제주도라는 지역의 말로 만들어 보태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