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번역 현장을 지켜온 최고의 번역가! 절실한 고민을 이론으로 갈무리한 창조적 번역론을 제시한다~
한국어가 바로 서는 살아 있는 번역 강의『번역의 탄생』. “번역은 외국어를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한국어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다!” 20여 년간 말과 말이 치열하게 맞붙는 번역 일선에서 살아온 전문 번역가 이희재가 그의 노하우를 가득 담은 책을 내놓았다. 바로 이 책, 우리말과 글을 바로 세우는 살아 있는 번역 원칙론을 제시하는 인문 도서이다. 한국어의 논리는 무엇일까? 이 책은 번역 현장에서 찾아낸 한국어의 고유한 개성을 뚜렷이 보여준다. 영어는 사물을 주어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어는 주어 자리에 추상명사보다 사람이 오는 걸 좋아하며 추상성과 보편성보다는 구체성과 특수성을 나타내는데 강하다. 이처럼 저자는 번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한국어의 특징을 드러내야 한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한국어가 지닌 개성을 더욱 풍요롭게 창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서구 이론가의 추상적 틀에서 벗어나 한국어 현실에서 출발한 이론을 바탕으로 함으로써 한국어 재창조의 방법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글을 올바르고 아름답게 쓰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양장본]
CONTENTS:
1장 들이밀까, 길들일까 - 직역과 의역의 딜레마 2장 한국어의 개성 - 동적인 한국어, 정적인 영어, 더 정적인 프랑스어 3장 껄끄러운 대명사 - '그’와 '그녀’를 모르는 한국어 4장 주어는 어디 갔지? - 한국어와 주어 5장 수동태 길들이기 - 문장을 오염시키는 과잉 수동문 6장 우리를 슬프게 하는 사동문 - 영어는 타동사를 좋아한다 7장 죽은 문장 살려내는 부사 - 추상에 강한 영어, 구체성에 강한 한국어 8장 '적(的)’이라는 문장의 '적(賊)’ - 형용사는 부사로 잡는다 9장 간결한 문장의 비밀, 덧말 - 접두사와 접미사 활용하기 10장 한국어 말꼬리를 잡아라 - 실감나는 어미 활용 11장 살빼기 - 군살은 뺄수록 아름답다 12장 좁히기 - 좁혀야 생생하다 13장 덧붙이기 - 풀어주면 쉬워진다 14장 짝짓기 - 짝을 지으면 안 되는 가짜 친구들 15장 뒤집기 - 뒤집으면 자연스럽다 16장 느낌이 사는 토박이말 - 입말 활용법 17장 맞춤법도 법이다 - 한국어의 힘을 키우는 길 18장 말의 지도, 사전 - 우리 삶이 담긴 사전이 필요하다 19장 만들어 쓰기 - 개념의 핵심을 찌르는 조어법 20장 셰익스피어와 황진이가 만나려면 - 리듬을 옮기는 시 번역
무엇이 인생을 가치 있게 만드는가?
부를 뛰어넘어 풍요로운 인생으로 가기 위한 72가지 삶의 지혜『삶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미국의 경제 관련 전문작가이자 국민적 투자 멘토인 알렉산더 그린이 그동안 연재한 ‘정신적인 부’에 관한 에세이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저자는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나’라는 존재를 가장 가치 있게 만드는 삶의 지혜를 전한다. 이 책은 사랑, 건강, 여가, 명예, 용기, 믿음, 철학, 역사, 과학, 그리고 영성에 관한 72개의 심원하고 다양한 사색들을 담아 '진정한 부유함'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 책에 담긴 각각의 주제들에 대한 통찰을 붓다, 셰익스피어, 아인슈타인, 톨스토이를 비롯한 수많은 위대한 영혼들의 사상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넓고 깊게 보여준다.
혜민 스님이 전하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혜민 스님이 3년 만에 펴낸 신작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현대인의 외로움, 가족관계와 우정, 소소한 행복과 삶의 가치 등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필요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책은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삶이 지치고 힘들 때 고요 속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이끌고, 2장에서는 저자의 속가 어머니, 할머니, 어린 시절 기억 등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 안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준다. 3장에서는 사회가 만들어놓은 획일화된 행복과 성공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도록 이끈다. 4장에서는 현대인들이 지속적으로 어려워하는 관계의 문제를 파고들며 나와 상대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5장에서는 현대인들의 고질병이 된 ‘외로움’을 주제로 우리가 외로운 이유, 외로움에서 벗어나는 방법, 새로운 고독의 시대를 맞는 우리의 자세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6장에는 독자들이 고요 속에서 깨어 있는 투명한 침묵을 만나기를, 마음의 본성을 찾기를 바라는 저자의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고요한 가운데 깨어있는 ‘적적성성寂寂惺惺’이라는 옛 선사들의 경험에서 나온 지혜의 말을 전하고자 한다. 마음이 고요해졌을 때 지금 상황과 내 마음을 천천히 살펴본다면 고요 속의 지혜가 답을 줄 것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나 자신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안내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나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나에게로 가는 길의 안내서가 되어주는 이 책에서 혜민 스님이 강조하는 것은 고요한 침묵이다. 독자들의 마음속에 밝은 빛이 되어줄 맑고 깊은 이야기로 우리 안에 있는 고요함과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눈을 감고 숨을 깊게 들이마시고 고요한 침묵, 고요 속에 깨어 있는 투명한 침묵과 만나 마음의 평온과 자유, 따뜻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책을 다시 내며_오늘도 그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프롤로그_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1강. 휴식의 장 힘들면 한숨 쉬었다 가요 지금, 나는 왜 바쁜가? 2강. 관계의 장 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우리가 진정으로 노력해야 할 것 3강. 미래의 장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4강. 인생의 장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5강. 사랑의 장 평범한 그대를 사랑합니다 사랑, 내가 사라지는 위대한 경험 6강. 수행의 장 그저 바라보는 연습 내 마음과 친해지세요 7강. 열정의 장 내가 옳은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같이 행복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냉정과 열정 사이 8강. 종교의 장 종교가 달라 힘들어하는 그대를 위해 진리는 통한다 에필로그_나 자신의 온전함과 존귀함을 알아채시길 마음치유명상_자애편 마음치유명상_타애편
혜민 스님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후 4년 만에 신작『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나 자신과 가족, 친구, 동료, 나아가 이 세상을 향한 온전한 사랑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음을 일깨워주며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의 눈빛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내 본성을 깨치도록 도와준다. “스님, 나를 사랑한다는 게 무엇인가요?”라는 사람들의 잦은 질문을 마주한 스님은 온전한 ‘나’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가족과 친구, 동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에 대해 불완전하고 모순적인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혜민 스님 특유의 다정한 언어로 풀어놓았다. 이 책은 다른 사람 눈치만 보다 내면의 소리를 잊고 사는 현대인들, 서운한 감정이나 용서하기 힘든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이들, 좌절의 경험 후 용기와 치유가 필요한 사람, 진정한 내가 무엇인지 인간 본성을 깨닫고 싶어하는 이들 모두에게 겨울밤 따뜻한 등불 같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 자신에게 공들이세요’, ‘너무 착하게만 살지 마세요’ 등 ‘나’자신을 돌보는 메시지로 시작하는 이 책은 가족, 관계, 용기, 치유에 이어 마음이 고요해지면 드러나는 것들에 대한 본성까지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 담긴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과 잠언을 통해 독자들은 잊고 있던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달력.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지혜, 고요의 시간을 선물한 혜민 스님의 잠언을 엮은 365일 달력. 300만 SNS 팔로워들의 아침을 열어주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을 이제 책상이나 머리맡에 두고 한 장 한 장 넘기며 하루를 시작하는 마음을 정돈할 수 있다. 힘이 되고 온기가 되어주는 혜민 스님의 잠언 365개와 순수함과 해학이 담긴 이영철 화백의 그림이 함께 펼쳐진다. 이 달력에는 대문을 나서는 발걸음 하나하나에 깨어 있음과 온화한 미소가 함께하길, 잠시 주위 환경에 끌려다녀도 바로 긍정과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오길 희망하는 혜민 스님의 염원이 담겨 있다.
마음을 맑게 하는 치유의 글!
미지의 책을 펼치는 것은 작가에 대한 기대와 믿음에서다. 시집, 산문집, 여행기, 번역서로 변함없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류시화 시인의 신작 에세이. 이번 책의 주제는 ‘삶이 내게 말하려 했던 것’이다. 표제작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외에 「비를 맞는 바보」 「축복을 셀 때 상처를 빼고 세지 말라」 「신은 구불구불한 글씨로 똑바르게 메시지를 적는다」 「불완전한 사람도 완벽한 장미를 선물할 수 있다」 「인생 만트라」 「자신을 태우지 않고 빛나는 별은 없다」 등 삶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시인의 언어로 풀어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진실한 고백 「나는 너와 함께 있을 때의 내가 가장 좋아」, 어차피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하고 또 하고 끝까지 할 수밖에 없다는 「마법을 일으키는 비결」도 실었다. 만약 우리가 삶의 전체 그림을 볼 수 있다면, 지금의 막힌 길이 언젠가는 선물이 되어 돌아오리라는 걸 알게 될까?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 자신은 문제보다 더 큰 존재라고. 인생의 굴곡마저 웃음과 깨달음으로 승화시키는 통찰이 엿보인다. 흔히 수필을 붓 가는 대로 쓰는 글이라고 하지만, 어떤 붓은 쇠처럼 깊게 새기고 불처럼 마음의 불순물을 태워 살아온 날과 살아갈 날을 사색하게 한다.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은 류시화 시인의 신작 산문집
《삶이 나에게 가르쳐 준 것들》,《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이후 류시화 시인 특유의 울림과 시선을 담은 산문집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가 출간되었다. 삶과 인간을 이해해 나가는 51편의 산문을 엮은이 책은 '마음이 담긴 길', '퀘렌시아', '찻잔 속 파리', '화가 나면 소리를 지르는 이유', '혼자 걷는 길은 없다', '마음은 이야기꾼', '장소는 쉽게 속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등 여러 글들은 페이스북에서 수만 명의 독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시인의 청춘 시절 시작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에 대한 추구가 어떤 해답에 이르렀는지 서문 제목 ‘내가 묻고 삶이 답하다’에서 드러난다. 이 신작 산문집은 독자의 오랜 기대에 대한 류시화의 성실한 응답이자, 상실과 회복에 관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인생을 이야기하는 많은 산문들 속에서 류시화 시인이기에 쓸 수 있는 글들이 있다. 이 책은 쉽게 읽히면서도 섬세하고 중량감 있는 문장들로 우리를 ‘근원적인 질문과 해답들’로 이끌어가는 류시화 시인의 감각을 들여다볼 수 있다.
『태권도 생체역학』은 총 7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먼저 태권도기술의 원리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해부학적 기초, 운동학,
운동역학 등의 기본적인 이론을 정리하였고, 다음 태권도기술의 원리와 기본동작, 품새, 경기겨루기, 격파의 기능학, 그리고 동작
분석을 통한 태권도기술의 운동역학적 해설을 담았다. 본 책을 통해 많은 태권도인이 태권도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Text is in Korean only!Taekwondo biomechanics consists of a total
of seven parts, and first, basic theories such as anatomical
fundamentals, kinesiology, and kinematics were summarized to help
understand the principles of Taekwondo technology, and then kinematic
explanations of Taekwondo technology through basic movements, pumsae,
competition, the functionality of breaking the game, and motion analysis
are included. This book will help many Taekwondo people understand and
guide the principles of Taekwondo technology.
이 책이 속한 분야
예술/대중문화 > 패션/의류 > 한복
한복 만들기 입문서. 이 책은 한복의 특징과 한복 입는 법, 한복 구성의 기초와 여자와 남자, 아이 한복 만드는 법을 함께 담았다.
목차
제1장 한복의 미 한복의 특징 한복 디자인 우리 옷 입는 법 제2장 한복구성의 기초 필요 용구 치수재기 본뜨기 마름질 바느질 제3장 한복구성의 실제 여자 옷 만들기 치마 저고리 배자 당의 남자 옷 만들기 바지 저고리 조끼 마고자 두루마기 아동 옷 만들기 여아 옷 남아 옷 장식품 참고문헌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