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offer a seelction of books in
Korean, either original Korean works, or western literature which has
been translated into Korean. Please choose the desired subcategories on
the left to browse our range.
Please contact us, if you cannot find what you are looking for. We are able to supply any title currently available in Korea.
An apathetic husband and a wife's slow awakening to a harsh reality share center stage in Suh Eun-young's fascinating short story A Walk in the Mountains. Partly a post-modern detective story of a wife trying to find the cause of her husband's disinclination to function in society, it is also a spiritual exploration that culminates in the husband's nirvana-like revelation, only to have the wife come to grips with a disturbing truth.『산행』은 소설을 쓸 수 없는 한 소설가의 절망과 극복에 대한 이야기와 남편이 좋은 소설을 쓸 수 있기만을 바라며 온갖 고통을 감내했던 아내의 절망에 대한 이야기가 교차한다. 소설가가 동네 체육관의 잡역부로서의 새로운 꿈을 찾았을 때, 아내는 “아무 것도 아닌 한 남자의 아내”가 되어야 하는 좌절 속에서 절망한다. 삶의 비극적 아이러니는 『산행』이 지닌 또 하나의 의미이다.
환생 17년차, 아델라이드 인생에 끼어든 대박 사건!
카카오페이지 100만 독자가 사랑한 로맨스 판타지
고구마 제로, 내숭 0%, 사랑스러운 ‘사이다’ 그녀 아델라이드가 온다! 소설 『아델라이드의 라 돌체 비타』 원작, 카카오페이지 100만 뷰 돌파 화제작 웹툰 단행본 출간!
갑작스런 교통사고 이후 이세계에 환생한 지 어언 17년, 지루하기만 했던 귀족 영애 아델라이드의 인생에 날아든 대박! 대박 사건! 황궁에 차원 이동자가 나타났다?! 자신처럼 이세계에 떨어진 차원 이동자를 만나기 위해 제도로 올라간 아델, 그리고 아델을 기다리던 의외의 만남!
한편, 차원 이동자 수잔을 보호 중인 엘리아스 공작 펠릭스는 공작부인 자리를 노리는 수잔을 떼어내기 위해 우연히 마주친 아델라이드에게 계약 약혼을 제안한다. 하지만 어째 이건… 뱀 잡으려다 여우 만난 꼴?!
냉정해 보이지만 의외로 순정파인 펠릭스, 그리고 거침없는 영애 아델라이드의 달콤한 인생, 지금부터 시작! Bei einem Autounfall gestorben – oder doch nicht? Als Adelaide Borbon
wiedergeboren, beginnt ihr neues Leben als Adelige. Doch sie ist nicht
die Einzige: Die angebliche „Heilige“ Susan Ryu will Ruhm und Macht und
versucht, Herzog Felix Elias für sich zu gewinnen. Um sie loszuwerden,
täuscht Felix mit Kronprinz Ludwig eine Verlobung vor – und Adelaide
kommt ihm da gerade recht. Auch sie sieht in diesem Arrangement nur
Vorteile.
‘조금씩 망가뜨려 줘야지. 신이 그러라고 준 기회일 테니까.’악녀를 뛰어넘는 진짜 악녀가 되어야 한다!
백작과 재혼한 어머니를 따라 백작가의 딸이 된 아리아. 사치와
향락에 빠져 방탕한 삶을 살다 의붓여동생인 미엘르의 계략으로 인해 처형대에 올려지지만 죽기 직전 환영처럼 나타난 모래시계를 보고
기적적으로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회귀 전 자신을 죽음으로 몰았던 미엘르와 백작가에 복수하기로 결심한 아리아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회귀 전 정보와 자신의 능력으로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한다!
Nachdem ihre Mutter einen Grafen heiratet, genießt Aria ein Leben in
Luxus und schikaniert ihre Stiefschwester Mielle. Doch kurz vor ihrer
Hinrichtung gesteht Mielle, dass sie Aria manipuliert hat. Als Aria ihr
Schicksal bereuen muss, erscheint ein mysteriöses Stundenglas – und
bringt sie in die Vergangenheit zurück.
The Artistic Tapestry of UNESCO Korean World Heritage (written in KOREAN)This book sheds new light on beautiful Korean culture and arts.
This book provides deep historial insights by showcasing various Korean cultural heritages including UNESCO World Heritage sites like Byeongsand Seowon and Dosan Seowon.In addition, it offers a glimpse in the lives and emotions of women in the Joseon dynasty era through the female literary works Naebang GaseThe book features QR Codes that introduce the lives and works of independent activists like Yi Yuk-sa and poet Yun Dong-ju, along with musical scores that recreate their works, offering a richer reading experience.It also reinterprets traditional Korean pansori, and includes cookbooks by women from various East Asian regions and it explores Korean clothing, blending tradition with modernityFurthermore the book delves into the history of hemp weaving used since the neolithic era and highlights Korea's long standing weaving techniques.Table of Contents인터랙티브, 인문학의 재발견한국 문화유산, 문화유산의 재발견한국 의복
한복한국 음식
산업 콘텐츠외 문화유산 및 민속놀이한지를 활용한 서에 착품
라스티엘 제국의 유일한 공녀, ‘아스텔’. 그녀는 황제와의 결혼 첫날 밤, 인생을 바쳐 사랑한 남자이자 황제인 ‘카이젠’으로부터 이혼을 요구 받는다. 아스텔은 카이젠을 위해 그가 바라는 거짓을 말한다. 나도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다고. 그녀는 순순히 이혼을 받아들이고 가족과의 연도 끊은 채 황궁을 떠난다. 그러나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임신 하신 것 같습니다.’ "Die einzige Prinzessin des Kaiserreichs Lastiel, Astelle, wird in der Hochzeitsnacht vor eine grausame Wahrheit gestellt: Kaiser Kaizen, der Mann, den sie ihr ganzes Leben lang geliebt hat, fordert die Scheidung.
Um ihm den Abschied zu erleichtern, spricht Astel die Worte, die er hören will – eine Lüge: „Ich habe dich nie geliebt.“"
'삐삐' 시리즈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그림책. 눈은 하얗게 빛나고, 달빛이 환한 밤. 농가의 창에서는 아직 노란 불빛이 새어 나옵니다. 배고픈 여우는 농가의 여기저기를 기웃거립니다. 암탉들에게 다가가던 여우 뒤로 누군가 다가옵니다. 그건 과연 누구일까요? 스웨덴에서 구전되어 온 톰텐이라는 농가에 사는 요정과 여우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대화체의 문장으로 들려준다. 톰텐이 자신이 가진 먹을거리를 나누어 줌으로써 조용히 농가를 떠나는 여우. 그 아름다운 풍경을, 눈 내리는 겨울밤 그림 위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현실과 꿈이 서로 녹아든 세계!
등단 20주년을 맞이한 작가 배수아의 소설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 2012년 하반기에 계간 ‘자음과모음’에 연재되었던 작품으로,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이기도 하다. 배수아가 독일 유학 이후 2000년대에 들어와서부터 단편과 장편을 오가며 실험해온 비서사적ㆍ반서사적 소설 양식이 미학적으로 완성되었음을 보여준다. 현실이 꿈으로 전이되어 그 안에서 독자적인 구조로 순환되는 세계를 만들어냈다. 폐관을 앞둔 서울의 오디오 극장에서 사무원으로 일하는 스물아홉 살의 김아야미를 내세워 기억과 꿈, 그리고 비밀스러운 밤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야미와 그가 만나는 사람들 사이의 사건이 서사를 이끌어가는 중심이지만, 몇 개의 인물과 설정과 세부 사항이 반복되고 변주되는 만남을 그리고 있다. 배수아 특유의 낯설고 아름다운 문장을 통해 어떠한 경계에도 갇히지 않은, 혹은 갇힐 수 없는 존재에 대해 풀어놓는다.
힐링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세상.가장 좋은 힐링법은 무엇일까요?서로가 서로의 목소리에, 내가 내 마음의 소리에진실하게 다가가고 응답하는 것 아닐까요?텍스티는 답장에 관한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진짜 ‘답장’이 오가는 곳을 발견했습니다.서로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각자가 진실한 이야기를 담기에충분한 답장이 이루어지는 곳. 편지 가게 글월이 소설로 재탄생합니다.『편지
가게 글월』은 서울 연희동과 성수동에서 운영 중인, 실존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하는 힐링소설입니다. 편지 가게
글월에는 독특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모르는 이와 한 통의 편지를 교환하는 펜팔 서비스예요. 펜팔 참여자는 모르는 누군가의 답장이 될
편지를 써야 하기에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하되 어떠한 사심도, 편견도 없이 상대를 위하게 됩니다. 편지라는 매개를 통해 자기만의
시간 속에서 본연의 진실함과 선함을 꺼내어 상대에게 내어놓는 거죠.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가 아닌, 자기 이야기를 진짜로
하는 것. 그것이 상대와 자신에게 더 큰 감동을 주는 답장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진짜 자신으로 살고자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니까요.
글월에서는 매일 위로, 공감, 감동이 켜켜이 쌓여갑니다. 그것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소설은 글월에서 일하게 된 한 여성이
다양한 펜팔 손님들을 만나고 편지의 가치를 경험해나가면서, 과거와 마주하고 차분히 성장하고 소중한 이들을 새로이 발견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의심 없이 편안하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한 사람의 이야기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와 불안장애를 겪으며 정신과를 전전했던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의 대화를 엮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애매한 기분에 시달렸고, 이러한 감정들이 한 번에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서 괴로웠던 저자는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치료 기록을 담고 있다. 사적인 이야기가 가득하지만 어두운 감정만 풀어내기보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사람들,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까지 간과하고 있었지만 본인으로부터 나오고 있을지 모를 또 다른 소리에 귀 기울여보게 한다.
결혼을 장사라고 한다면, 이 결혼 장사는 득은 아직이고 실만 잔뜩인, 완전히 망한 장사였다. “나는 다시 살아났다. 다시 아르노로 되돌아왔다. 신께 맹세한 대로, 다시 한번 주어진 이 인생을 제대로 살 것이다! 다시는! 그 멍청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 "Wenn man eine Ehe als ein Geschäft betrachtet, dann war dieses Geschäft ein völliger Misserfolg – voller Verluste und ohne jeglichen Gewinn.
„Ich bin wiedergeboren. Ich bin zurück in Arno. Wie ich es vor Gott geschworen habe, werde ich dieses zweite Leben richtig leben! Nie wieder! Werde ich diesen dummen Fehler wiederholen!“"
제12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가 김언수의 신작 장편소설『설계자들』. 누군가의 죽음을 의뢰받아 전체적인 구성을 짜는 설계자들과 그들로부터 돈을 받고 이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암살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역사를 뒤흔든 암살 사건의 뒤에는 항상 고도의 지적 능력자들인 설계자들이 있었다. 일제시대 이래 가장 강력한 암살 청부 집단이었던 너구리 영감의 '개들의 도서관'은 민주화와 함께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른 한자의 기업형 보안 회사와 충돌하게 된다. 너구리 영감의 양자인 암살자 래생은 소중한 사람들을 한자에게 잃으면서 도서관과 별개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한편, 설계로 아버지를 잃은 천재 소녀 미토는 설계의 세계를 전복할 계획을 세워 래생에게 접근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소설은 설계자와 암살자,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하나씩 사라져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네 인생사를 투시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설계자인 동시에 그 계획을 실현시키는 암살자이며, 그들 사이에서 소리 없이 사라져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문학동네 카페에서 연재될 당시 열렬한 호응과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소설은 '설거지들'이라는 열혈팬들까지 만들어내기도 했다.
"2025 필립 K. 딕 상 후보작"한강
작가는 2016년 부커상을 수상한 후 202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2018년 <흰>의 한강, 2022년
<저주토끼>의 정보라, 2023년 <고래>의 천명관, 2024년 <철도원 삼대>의 황석영이 부커상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다음 장을 기대케 했다. 바로 그 정보라의 두 번째 소설집 <너의 유토피아>가
<그녀를 만나다>(2021)에서 옷을 갈아입고 개정 출간되었다. 안톤 허의 번역으로 영문판이 소개되어 2024년 미국
타임지의 '2024 올해의 책’으로 선정, 2025년 1월 '필립 K. 딕 상 후보작'으로 선정되기도 한 작품이다.
표제작 <너의 유토피아>의 의료용 휴머노이드 314와 스마트카는 세계의 상실을 애도하며 나아간다. <그녀를
만나다>의 120세가 내일모레인 할머니 주인공은 한 마디에 백 마디로 대꾸하는 할머니 특유의 장광설로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죽은 청년을, 크레인이 무너져 깔린 사람을, 광고판을 고치다 지하철에 치어 죽은 사람을, 배가 가라앉고 독극물을 뿜어내고 치고
떨어트리고 밀어내는 장비, 기계, 생산설비, 공장, 작업장, 일터에서 죽고 또 죽은 사람들을, (241쪽) 차별하지 않았으면
살아있었을 그녀를, 지치지 않고 기억하고 애도한다. 웃고 기억하고 행진하는 사람들처럼 이야기는 뚜벅뚜벅 전진한다.
'공포스럽고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통해 인류의 운명을 다룬다'고 타임지는 이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정보라 소설이 묘사하는 그 많은 억울하고 원통한 죽음의 연쇄에도, <영생불사연구소> 같은 한국적인 회사 (1912년에
'일제가 망해도 우리만은 영생불사'라는 일말의 진실에도 불구하고 어쩔수 없이 유치찬란해보이는 캐치프레이즈로 설립된 회사)의 서늘한
우스꽝스러움에도 한국인들은 일가견이 있다. 정보라의 소설을 그 누구보다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사람들, 환멸스럽고 소중한 이
세계를 그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같은 언어권 사용자에게 이 책을 특히 힘주어 소개하고 싶다.